서장훈 “농구인 뼈 묻겠다” 방송 진출 질색하던 유명인 과거(아는형님)[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6. 2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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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농구인으로 뼈를 묻겠다고 했다.

MC 신동은 "얼마 전에 강호동 씨가 씨름선수에서 예능 계로 판을 옮기셨다. 서장훈 씨도 방송 진출할 생각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절대 안 한다. 농구에 뼈를 묻겠다"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방송에는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을 거절하던 유명인 서장훈의 당시 발언들이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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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서장훈이 농구인으로 뼈를 묻겠다고 했다.

6월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원조 MC 이덕화와 함께 '토토즐'을 패러디한 '진짜진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로 진행됐다.

이날 서장훈은 연세대 농구팀 시절로 돌아갔고, 컴퓨터 가드 이상민으로 변신한 룰라 이상민과 호흡을 맞췄다.

MC 신동은 “얼마 전에 강호동 씨가 씨름선수에서 예능 계로 판을 옮기셨다. 서장훈 씨도 방송 진출할 생각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절대 안 한다. 농구에 뼈를 묻겠다”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방송에는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을 거절하던 유명인 서장훈의 당시 발언들이 소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영원한 농구인”이라며 끝내 말을 잇지 못했고, 민망한 듯 웃음을 터트려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 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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