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 닭 덥석, 뱀뱀 뒷걸음질+백호 기겁(배틀트립2)[결정적장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예인이 닭을 단번에 잡아 뱀뱀과 백호를 놀라게 했다.

6월 24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뱀뱀과 예인의 태국 치앙라이 여행이 공개 됐다.

치앙라이에 도착한 뱀뱀과 예인은 백색 사원 관광을 마친 후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숙소로 갔다. 치앙라이 산기슭의 한적한 분위기에 예인은 “여기 있는 것 자체가 힐링이다”라고 만족했고, 뱀뱀도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해. 다 때려치울까?”라고 말했다.

직접 요리 재료를 수확하는 호텔의 자급자족 방식에 따라 두 사람은 저녁 재료를 직접 모았다. 닭장 안으로 들어간 뱀뱀은 닭을 보고 겁이 나 뒷걸음질 쳤다. 그러나 예인은 “야, 이리 와 봐”라고 박력 있게 다가간 후 거침없이 바로 닭을 잡았다.

허경환은 “어떻게 잡아”라고 놀랐고, 백호는 “뭐야”라고 외치며 기겁했다. 심지어 예인은 닭을 든 상태로 춤을 추며 카메라를 향해 다가왔다. 뱀뱀은 “예인이가 겁이 없다”라고 전했다. 성시경은 “뱀뱀이 관광객 같고 예인이가 현지인 같다”라고 지적했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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