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조모 사망에 극단적 선택 시도 실패 “죽고 싶지 않아” 악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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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가 조모의 죽음에 패닉에 빠졌다.
6월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 연출 이정림, 김재홍) 2회에서는 화원재와 조모 김석란(예수정 분)의 환영을 본 구산영(김태리 분)이 황급히 화원재로 향했지만 김석란을 구할 수 없었다.
이날 구산영은 악귀가 김석란을 해치는 환영을 보고 화원재로 향했으나 이미 김석란은 대들보에 목을 메 숨진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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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태리가 조모의 죽음에 패닉에 빠졌다.
6월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 연출 이정림, 김재홍) 2회에서는 화원재와 조모 김석란(예수정 분)의 환영을 본 구산영(김태리 분)이 황급히 화원재로 향했지만 김석란을 구할 수 없었다.
이날 구산영은 악귀가 김석란을 해치는 환영을 보고 화원재로 향했으나 이미 김석란은 대들보에 목을 메 숨진 뒤였다.
패닉에 빠진 구산영은 자책하며 찻길 한가운데 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지만 '죽어 봐. 네가 얼마나 살고 싶은지 알게 될 거야'라는 환청이 들려왔다.
다행히 차는 그녀를 비켜갔다. 이후 빵빵 거리는 차들의 경적 소리에 공포감에 사로잡힌 구산영을 보호해 갓길로 데려간 염해상(오정세 분)은 "죽으려고 했냐"고 물었다.
구산영은 "난 늘 도망치고 싶었다. 그래도 버텼다. 어떻게든 살고 싶었다. 엄마랑 잘.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잘 모르겠는데 나 죽고 싶지 않다. 죽으면 안 된다"고 고백했다. 염해상은 "맞다. 산영 씨 죽으면 안 된다"고 답하며 그녀의 살고 싶은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했다.
구산영은 그러면서 할 얘기가 있으니 같이 가자는 염해상에게 "내 옆에 있으면 나쁜 일이 생길 거다. 근데 왜 이러는 거냐"고 물었다. 염해상은 "무슨 일이 벌어져도 상관 없으니 나랑 같이 가자"고 단호히 답했다. (사진=SBS '악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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