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 “대만에 안 좋은 추억” 쫄딱 망한 카스텔라 사업 고백(독박투어)[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독박투어' 홍인규가 대만에 대한 추억을 꺼냈다.

6월 24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채널S·MB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에서는 베트남 여행을 마치고 대만으로 새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나만 아니면 되는 우정 여행'의 새 장소를 정했다. 대만이 거론되자 홍인규는 "나 대만 안 좋은 추억 있어"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나 대만 카스텔라 하다가 망했어"라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너 카스텔라 사업 했었어?"라고 되물으면서도 "그럼 대만 가자"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또 멤버들은 대만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최다 독박자 벌칙도 미리 정하기로 결정. 30m 밖에서도 냄새가 난다는 세계 베스트 악취 음식, 취두부를 먹기로 결정했다. 장동민은 "튀긴 취두부가 훨씬 세다. 나 그거 먹고 토했다니까"라고 해 남다른 벌칙을 예고했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여행 경비를 출연자가 복불복 게임을 통해 사비로 내는, 전무후무한 독박 콘셉트를 내건 예능이다.

(사진=채널S, MBN, 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