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53㎏도 다이어트 압박 “항공사 비용절감에 필수”(킹더랜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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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어스 고원희가 다이어트 압박을 받았다.
6월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 연출 임현욱) 3회에서는 오평화(고원희 분)의 승무원으로서의 고충이 드러났다.
이처럼 오평화의 곤란한 상황을 내내 지켜보던 후배 승무원 이로운(김재원 분)은 이후 "혹시라도 다이어트 할 생각 마시라. 지금도 충분히 예쁘다"고 그녀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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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스튜디어스 고원희가 다이어트 압박을 받았다.
6월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 연출 임현욱) 3회에서는 오평화(고원희 분)의 승무원으로서의 고충이 드러났다.
이날 사무장은 승무원들을 모아놓고 "이제부터 건강 관리 체크는 내가 직접할 거다. 다들 양심껏 적어내라고 했더니 눈대중이랑 너무 안 맞는다"라며 체중계를 들이밀었다. 사무장은 51.9㎏를 51㎏로 적은 승무원도 봐주지 않고 "900g이면 삼겹살이 한근 반"이라며 벌점을 매겼다.
오평화는 이에 본인 차례에 잠시 양해를 구한 뒤 재킷은 물론 시계, 귀걸이를 다 벗었다. 이어 심호흡하고 올라서 잰 몸무게는 53㎏. 사무장은 "이거 보라. 완전 사기 안이냐. 어떻게 3㎏씩이나 줄여 적냐"며 오평화를 나무랐다.
오평화는 "저번에 잴 때 분명 그랬는데 요새 화장실을 못 가서 그런 것 같다"고 변명했으나 사무장은 "똥이 3㎏면 이만큼이다"라고 일침했다. 오평화는 "죄송합니다. 빼겠습니다"라며 고개숙였다.
그럼에도 사무장은 "우리 몸무게 1㎏씩 늘 때마다 비행기 기름값 얼마나 더 나가는지 몰라서 그러냐. 체중 관리는 개인의 자신감을 넘어서 회사 비용 절감에 필수다. 이렇게 회사를 위하는 마음이 없으니 우리 평화 씨가 승진을 못 한다"고 잔소리를 이어갔다.
이처럼 오평화의 곤란한 상황을 내내 지켜보던 후배 승무원 이로운(김재원 분)은 이후 "혹시라도 다이어트 할 생각 마시라. 지금도 충분히 예쁘다"고 그녀를 위로했다. (사진=JTBC '킹더랜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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