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완성은 얼굴’ 이준호, 일바지 입고 망가져 폭소 ‘킹더랜드’[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준호가 일바지를 입고 망가졌다.

6월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 연출 임현욱) 3회에서는 촬영 중 배가 고장나는 바람에 섬에 하선한 구원(이준호 분), 천사랑(임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밤 늦게 섬 가파도에 내린 구원, 천사랑은 꼼짝없이 섬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그리고 괜히 센 척하다 한 할머니를 보고 기절한 구원은 천사랑의 등에 업혀 민박집으로 옮겨졌다. 구원은 민박집에서도 앞서 목격한 할머니를 보고 겁 먹어 도주를 시도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런 구원은 옷도 갈아 입혀진 채였다. 슈트 차림에서 무려 일바지로 변신한 구원. 민박집의 사장님은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 내 옷이 임자를 만났다"며 구원을 보고 흡족해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JTBC '킹더랜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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