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전생母 재회에 오열, 상상연기 시청자 울렸다 (이생잘)[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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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전생 모친과 남다른 재회, 눈물연기로 보는 이들을 울렸다.
6월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3회(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에서 반지음(신혜선 분)은 윤초원(하윤경 분)을 집까지 데려다주고 모친을 훔쳐봤다.
모친 조유선과의 재회는 반지음의 상상이었지만 반지음의 눈물은 진짜였다.
반지음이 모친 조유선을 그리워한 나머지 홀로 상상으로 재회하고 눈물 흘리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울린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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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전생 모친과 남다른 재회, 눈물연기로 보는 이들을 울렸다.
6월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3회(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에서 반지음(신혜선 분)은 윤초원(하윤경 분)을 집까지 데려다주고 모친을 훔쳐봤다.
반지음은 19회차 인생을 살며 전생에 윤주원으로 만난 문서하(안보현 분)에게 사랑고백을 하고 곁을 지키던 중에 윤주원의 동생 윤초원과도 재회했다. 반지음은 윤초원이 문서하의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 온 모습을 보고 윤초원이 문서하를 짝사랑하는 줄로 알고 긴장했다. 하지만 윤초원의 짝사랑 상대는 문서하가 아닌 비서 하도윤(안동구 분)이었다.
이어 윤초원은 반지음에게 문서하의 첫사랑이라며 윤주원 사진을 보여줬고 “우리 언니 진짜 예쁘죠? 엄마 말로는 못하는 게 없었대요. 우리 언니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 모르는 게 없는 사람이었다. 잘 먹어야 한다는 것도 씩씩해야 한다는 것도 전부 언니가 알려준 건데. 언니가 떠나고 세상이 너무 조용해졌어요”라고 말했다. 반지음은 그런 윤초원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반지음은 윤초원을 집까지 데려다줬지만 초인종을 누르고 정작 모친이 나오자 숨어 버렸다. 반지음은 전생 윤주원의 모친을 훔쳐보며 “조유선 여사님 여전하시네”라고 혼잣말했고, 조유선은 그런 반지음에게 다가와 “아가씨? 여기서 뭐하세요? 혹시 우리 초원이 데려다 준 분이세요?”라고 말을 걸었다.
뒤이어 조유선은 “아가씨 저번에도 여기 한참 서 있지 않았어요? 조유선 여사님 여전하시네. 아까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라며 “너 혹시? 우리 주원이니? 너 주원이 맞지? 만에 하나 죽는다고 해도 다시 태어나서 엄마 보러 올 거니까 슬퍼하지 말고 잘 살고 있으면 된다고 그래서 엄마는 너 계속 기다렸어. 주원아”라고 눈물 흘렸다.
반지음은 함께 눈물 흘리며 조유선과 포옹했다. 반지음은 “엄마”라며 조유선을 안고 뱅글뱅글 돌았고 우연히 그 모습을 목격한 문서하가 당황했다. 반지음이 혼자 눈물을 흘리며 누군가를 끌어안은 자세로 제자리를 돌고 있었기 때문. 모친 조유선과의 재회는 반지음의 상상이었지만 반지음의 눈물은 진짜였다.
반지음이 모친 조유선을 그리워한 나머지 홀로 상상으로 재회하고 눈물 흘리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울린 대목. 시청자들은 방송 후 “신혜선 연기는 미친 수준이다”, “신혜선 때문에 울었다”, “엄마가 알아봐주기를 얼마나 바랄까, 신혜선 연기가 슬프다” 등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전했다.
이후 반지음은 자신을 부르는 문서하를 “서하야”라고 이름으로 부르는 실수를 했고, 문서하는 그 모습에서 오히려 윤주원을 느끼고 “누나?”라고 부르며 반지음을 윤주원으로 봤다. 문서하가 정말 반지음이 윤주원의 환생임을 알아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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