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해” 하윤경, 안동구 첫만남 과거사 드러나 (이생잘)[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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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경의 짝사랑 상대는 안보현이 아닌 안동구였다.
6월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3회(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에서 윤초원(하윤경 분)은 반지음(신혜선 분)에게 하도윤(안동구 분)과의 첫 만남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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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경의 짝사랑 상대는 안보현이 아닌 안동구였다.
6월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3회(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에서 윤초원(하윤경 분)은 반지음(신혜선 분)에게 하도윤(안동구 분)과의 첫 만남을 말했다.
반지음은 문서하(안보현 분)를 만나러 갔다가 윤초원과 마주치며 윤초원이 문서하를 좋아하는 것인지 염려했다. 하지만 윤초원의 짝사랑 상대는 문서하가 아닌 비서 하도윤이었다.
과거 문서하는 반지음의 전생인 윤주원 사망 후 윤초원이 자꾸 자신을 찾아오자 하도윤에게 “부탁 하나만 하자. 중학교 교복 입은 애가 교문 앞에 있을 거다. 우산 좀 대신 전해줘. 이름은 윤초원이다. 기다리는데 비까지 오면 걔 기분이 안 좋을 것 같아서”라고 부탁했다.
하도윤은 “그렇게 걱정되면 직접 주지? 너 내 이름은 알아?”라고 물었고 문서하는 “그러는 넌 내 이름 알아?”라고 반문했다. 하도윤이 “알아. 문서하”라고 말하자 문서하는 “나도 알아. 하도윤”이라며 우산을 건넸다.
윤초원에게 우산을 건네는 일을 계기로 문서하와 하도윤도 친구가 된 셈. 이어 하도윤이 “이거 써요”라며 우산을 건네고 가려고 하자 윤초원은 바로 “저기요. 저 첫눈에 반한 것 같아요”라고 하도윤에게 고백하며 짝사랑을 시작했다. (사진=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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