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이준호 앞에서 ♥남친 안우연과 '포옹'..짝사랑 시작('킹더랜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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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의 짝사랑이 시작됐다.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천사랑(임윤아 분)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는 구원(이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생방송 인터뷰를 하던 중 천사랑은 구원에게 "어머니께서 이곳 제주 킹호텔 오픈 멤버셨다고 하더라", "어머니와 참 많이 닮으셨다고 들었다" 등의 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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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의 짝사랑이 시작됐다.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천사랑(임윤아 분)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는 구원(이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생방송 인터뷰를 하던 중 천사랑은 구원에게 "어머니께서 이곳 제주 킹호텔 오픈 멤버셨다고 하더라", "어머니와 참 많이 닮으셨다고 들었다" 등의 질문을 했다. 이에 구원은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천사랑은 "본부장님께서 갑자기 급한 일이 생기셨나보다"라고 수습했다.
이후 두 사람은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갈등을 이어갔다. 천사랑은 "왜 그렇게 아등바등 사냐"는 구원에 "취미로 아빠 회사 다니는 분이 악착같이 다니는 사람 마음을 어떻게 아냐. 심심풀이로 놀러 다니는 거 아는데 나한테 피해 주지 마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하지만 다툰 상황에서도 촬영은 이어졌다. 다음날 천사랑과 구원은 낚시배를 타고 촬영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배에 문제가 생기면서 가파도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민박집 주인 할머니는 두 사람에게 담금주를 권했고, 담금주를 마시던 천사랑과 구원은 경쟁이 붙어 끝없이 술잔을 비우기 시작했다.
술에 취한 두 사람은 서로를 "꼴값떤다", "가식덩어리"라고 칭하며 다툼을 이어갔다. 천사랑은 "왜 웃는게 싫냐"고 궁금해 했고, 구원은 "전부 가면이다. 가짜다"라면서도 미소짓는 천사랑을 빤히 쳐다봤다. 그러더니 "앞으로 근무시간 아닐 때도 내 앞에서 웃는 거 금지"라고 말했고, 아랑곳 하지 않고 웃는 천사랑을 묘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그런가 하면 서울로 돌아온 후, 구일훈(손병호 분)은 천사랑에게 킹더랜드로 올라갈 것을 지시했다. 그러는 사이 구원은 천사랑의 사진을 홀린듯이 보거나, 연애 심리테스트를 하며 마음을 자각한 모습을 보였다. 심리테스트 결과는 '짝사랑'이었다.
특히 천사랑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그의 뒤를 따라간 구원은 천사랑이 남자친구인 공유남(안우연 분)과 포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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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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