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 MF 브로조비치의 행복한 고민, 바르셀로나냐? 사우디냐?

이건 2023. 6. 2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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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로 브로조비치(인테르)가 갈림길에 섰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동에 따르면 브로조비치에게 바르셀로나와 알 나스르가 모두 영입 의향을 내비쳤다.

브로조비치는 2015년 1월 임대로 인테르에 둥지를 틀었다.

알 나스르는 브로조비치에게 연봉 2000만 유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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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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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마르셀로 브로조비치(인테르)가 갈림길에 섰다. 바르셀로나와 알 나스르가 동시에 그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동에 따르면 브로조비치에게 바르셀로나와 알 나스르가 모두 영입 의향을 내비쳤다. 인테르는 브로조비치를 이번 여름 내보낼 생각이다. 거액의 이적료 수입 때문이다.

브로조비치는 2015년 1월 임대로 인테르에 둥지를 틀었다. 2016년 7월 완전 이적했다. 인테르의 중원 사령관으로 330경기를 소화했다. 엄청난 활동량과 수비력을 자랑했다.

알 나스르는 브로조비치에게 연봉 2000만 유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적료로 6000만 유로를 지불하려고 한다.

바르셀로나 역시 중원 스페셜리스트가 필요하다.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팀을 떠났다. 이를 메울 선수로 브로조비치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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