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충북·세종(25일, 일)…낮 최고 31도, 저녁부터 장맛비 시작

일요일인 25일 충북·세종은 초여름 무더위가 이어지고, 늦은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곳이 있겠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일요일인 25일 충북·세종은 초여름 무더위가 이어진다. 늦은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20~8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2도, 세종·충주·진천·증평·옥천 20도, 제천·단양·괴산·보은 19도, 음성·영동 18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단양·진천·증평 31도, 세종·제천·음성·괴산·옥천 30도, 영동 29도, 보은 2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시작되는 지역이 있겠다"며 "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upuman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