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질은 택배 뜯을 때만” 성시경, 예인 요리 실력에 버럭(배틀트립2)

이하나 2023. 6. 2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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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예인의 요리 실력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6월 24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 뱀뱀과 예인은 치앙라이에서 팜스테이를 체험했다.

뱀뱀과 예인은 치앙라이 산기슭에 있는 숙소로 갔다.

예인은 "내 인생에 칼질은 택배 뜯을 때 밖에 없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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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성시경이 예인의 요리 실력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6월 24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 뱀뱀과 예인은 치앙라이에서 팜스테이를 체험했다.

뱀뱀과 예인은 치앙라이 산기슭에 있는 숙소로 갔다. 이곳은 직접 수확한 달걀, 채소 등으로 직접 저녁 식사를 만들어야 했다. 두 사람이 도전한 음식은 랍무였다.

요리 시작을 앞두고 뱀뱀은 칼질이 얼마 만이냐고 물었다. 예인은 “내 인생에 칼질은 택배 뜯을 때 밖에 없다”라고 답했다. 예인의 칼질을 본 백호는 “손가락을 제발 안으로”라고 외쳤고, 출연자들의 탄식이 이어졌다. 성시경은 이를 악물고 “안 돼”라고 외쳤지만, 정작 예인은 해맑게 미소를 지었다.

예인은 지금껏 해 본 요리로 달걀 후라이와 통조림 햄 구이, 라면 등을 언급했다. 심심한 맛을 좋아한다는 예인은 가루, 액젓, 향신료 등 보이는 대로 다 넣었다. 예인이 “원래 대충 눈대중으로”라고 말하자, 성시경은 “먹어 보고”라고 외쳤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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