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참시’ 샤이니 태민X매니저, 형제 이상의 케미 “시너지 잘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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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이 남의수 매니저와 형제 이상의 케미를 보여줬다.
태민과 함께 '전참시'를 방문한 사람은 남의수 매니저였다.
남의수 매니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태민이와 제 사이가 너무 좋아 보이니까 팬들이 제일 보고 싶은 콘텐츠 1순위로 '전참시'를 꼽아주셨다"고 밝혔다.
남의수 매니저는 태민과 관계에 대해 "매니저, 아티스트 관계 이상으로 친형 같거나 가족 같다"며 "저는 태민이의 산소 같은 매니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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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샤이니 태민이 출연했다. 태민은 어느덧 데뷔 15주년을 맞이했지만 모두에게는 아직 막내 같은 이미지였다.
송은이는 태민을 만나자 샤이니 데뷔 시절을 언급했다. 송은이는 “2008년 다른 방송사에서 뮤직비디오 대결할 때 샤이니가 데뷔했다. 샤이니가 저를 둘러싸고 ‘누난 너무 예뻐’ 불러줬다”면서 “제가 나온 방송 잘 안 본다. 그거는 두고두고 본다.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태민과 함께 ‘전참시’를 방문한 사람은 남의수 매니저였다. 남의수 매니저는 2015년부터 7년간 함께한 사이로, 과거 다른 방송에도 여러 차례 출연한 적 있다고 밝혔다.
남의수 매니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태민이와 제 사이가 너무 좋아 보이니까 팬들이 제일 보고 싶은 콘텐츠 1순위로 ‘전참시’를 꼽아주셨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태민은 직접 운전을 해서 매니저를 태웠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같이 자주 놀러 다닌다고 말했고, 태민은 남의수 매니저에게 “형 바쁘면 내가 운전해주겠다”고 장난까지 쳤다.
남의수 매니저는 태민과 관계에 대해 “매니저, 아티스트 관계 이상으로 친형 같거나 가족 같다”며 “저는 태민이의 산소 같은 매니저”라고 말했다.
삼겹살을 최대 몇 인분까지 먹었냐는 질문에 태민은 “진짜 많이 먹었을 때 9인분이다. 두 근 가까이 먹었다”고 설명했다.
태민은 고기 이외에도 김치 볶음밥과 냉면까지 주문해 열심히 먹었다. 태민은 또한 최고 몸무게가 72kg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1일 1식을 해서 66kg까지 감량했지만, 거기서 더 안 빠져서 식단은 샐러드로 바꾸고 운동도 하루에 두 번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의수 매니저가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태민을 만나러 갔던 에피소드도 언급했다. 두 사람은 남의수 매니저의 이별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서울숲에서 한강까지 이별 극복 산책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침 식사를 마친 뒤에는 운동을 하러 갔는데, 태민은 남의수 매니저 곁에 딱 달라붙어 이것저것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태민은 “친형은 엉뚱하고 마이웨이다. 오히려 의수 형은 저랑 기질이 잘 맞는다고 느낀 게, 저 스스로 몰아세우고 부정적인 면이 있다. 형은 되게 긍정적이라서 이게 시너지가 잘 맞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참시’에서는 서울숲에 위치한 SM엔터테인먼트 신사옥도 공개됐다. 태민은 샤이니 멤버들과 만나 3년 만의 완전체 및 콘서트 연습에 매진했다.
태민은 MC들에게 샤이니 멤버들 가운데 “저 형은 내가 이겼을 것 같다는 형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태민은 “멤버들하고 유일하게 제가 다 싸워봤다. 거침없이 말싸움을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막내가 짱인 것 같더라. 어리니까 어떻게 할 수도 없고 말로 이겨서 뭐하나 싶은 거다. 하극상을 이길 수 없잖나. 결국은 제가 짱이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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