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계 김준현’ 백호 솜땀튀김 폭풍 흡입 “만든 사람 상 줘야”(배틀트립2)

이하나 2023. 6. 2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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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과 백호가 태국 깐짜나부리의 음식에 감탄했다.

6월 24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닉쿤과 백호가 깐짜나부리를 여행했다.

두 사람은 솜땀튀김과 깐짜나부리 지역 음식 센렉루억을 주문했다.

닉쿤이 솜땀 튀김에 소스를 뿌리자, 백호는 "태국에는 부먹, 찍먹 이런 것 없나"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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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닉쿤과 백호가 태국 깐짜나부리의 음식에 감탄했다.

6월 24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닉쿤과 백호가 깐짜나부리를 여행했다.

깐짜나부리에서 아침을 맞은 두 사람은 태국의 대표 교통수단 송태우를 타고 식당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솜땀튀김과 깐짜나부리 지역 음식 센렉루억을 주문했다. 솜땀 튀김은 닉쿤과 뱀뱀에게도 생소한 음식이었다.

닉쿤이 솜땀 튀김에 소스를 뿌리자, 백호는 “태국에는 부먹, 찍먹 이런 것 없나”라고 질문했다. 백호의 무맥락 질문에 닉쿤은 피로를 호소했다.

백호는 “은은한 매콤한 맛이 좋다. 진짜 맛있다”라며 콧소리까지 내며 솜땀 튀김을 흡입했다. 백호는 “약간 고구마 같다. 달콤하다. 천재다. 파파야를 어떻게 튀길 생각을 했지? 이거 만든 사람 상줘야 한다”라고 평했다.

다음으로 쌀국수에 마늘 기름을 더한 센렉루억이 나왔다. 백호는 “태국식 알리오올리오 같다. 이거 왜 계속 먹게 되지?”라고 묘한 매력에 빠졌다.

세 번째는 카오�c무였다. 닉쿤은 “태국 사람들은 이거 아침이나 아플 때 먹는다”라고 소개했다. 백호는 “닭죽 같은 맛이 났다. 형 집에서 먹은 돼지국밥보다 더 한국 돼지 국밥 같은 맛이다”라고 평했다. 영상을 보던 이용진은 “백호 씨 아이돌계 김준현이다. 맛 설명도 잘한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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