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백호와 데이트 코스 방문에 씁쓸 “네가 문제야”(배틀트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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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과 백호가 여행 중 불만을 표출했다.
6월 24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닉쿤과 백호가 깐짜나부리를 여행했다.
탐크라세역에서 30분 가량 차로 이동한 후 닉쿤은 "고백할 게 있다. 어디를 가야할 지 모르겠다"라며 깐짜나부리 여행 첫날 유일하게 끝까지 일정이 비어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방콕 여행이 끝난 전날 밤 어릴 때 이후 깐짜나부리를 와 본 적 없었던 닉쿤은 고민 끝에 여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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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닉쿤과 백호가 여행 중 불만을 표출했다.
6월 24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닉쿤과 백호가 깐짜나부리를 여행했다.
탐크라세역에서 30분 가량 차로 이동한 후 닉쿤은 “고백할 게 있다. 어디를 가야할 지 모르겠다”라며 깐짜나부리 여행 첫날 유일하게 끝까지 일정이 비어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방콕 여행이 끝난 전날 밤 어릴 때 이후 깐짜나부리를 와 본 적 없었던 닉쿤은 고민 끝에 여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닉쿤은 여동생이 추천한 넓은 정원이 있는 퓨전 요리 전문점으로 갔다. 아기자기한 정원의 조명이 감정을 자극했다.
식당 내부로 들어간 닉쿤은 “투어명을 좀 바꿔야 할 것 같다. 다 좋은데 네가 문제다. 데이트 코스인데 네가 문제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백호 역시 닉쿤의 말에 공감했고, 닉쿤은 “미안하다. 나중에 생기면 따로 와라”고 위로했고, 두 사람의 대화는 씁쓸함만 남겼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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