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 일으킨 러 용병단, 모스크바 남쪽 400㎞ 리페츠크주 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데타를 일으킨 러시아 민간용병조직 바그너그룹이 24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약 400㎞ 떨어진 리페츠크주에 진입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고르 아르타모노프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바그너 용병단의 장비들이 리페츠크 지역의 영토를 가로질러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쿠데타를 일으킨 러시아 민간용병조직 바그너그룹이 24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약 400㎞ 떨어진 리페츠크주에 진입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고르 아르타모노프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바그너 용병단의 장비들이 리페츠크 지역의 영토를 가로질러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들을 향해 "집을 떠나거나 어떤 교통수단으로도 다른 지역으로 여행하지 말 것을 강하게 권장한다"고 말했다.
프리고진은 이날 아침 남부 로스토프주 주도인 로스토프나노두를 장악했다고 주장하면서 만약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이 오지 않을 경우 수도 모스크바로 진격하겠다고 예고했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