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6개월 동안 집 밖 안 나가, 청소=해야 하니까 할 뿐”(살림남)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강다니엘이 1호 살림돌로 출연했다.

6월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강다니엘이 등장했다.

강다니엘이 사전 미팅을 하기 위해 나타나자, 김지혜는 “이게 누구냐. 드디어”라고 감격하며 “누나 보고 싶었어?”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박준형은 아내 김지혜가 강다니엘의 엄청난 팬이었다고 전했다.

제작진이 “뻘쭘하실 것 같아서”라고 상자를 건네자, 강다니엘은 “소주를 마신다고요?”라고 허당미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준 선물은 강다니엘이 좋아하는 다양한 종류의 젤리였다. 미팅을 시작한 제작진은 평소 좋아하는 집안 일이 있는지 물었다. 강다니엘은 “청소 안 좋아한다. 해야 하니까 하는 거다. 요리도 안 한 지 좀 됐다”라고 답했다.

집에서 안 나간 최장 기간을 묻는 질문에 강다니엘은 “6개월 정도 안 나갔다. 분리수거 이런 걸 빼면. 그건 해야 하니까”라고 답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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