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삼성, BNK 트리플잼 결선 진출, 일본도 3팀 결선행

이웅희 2023. 6. 2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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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삼성생명, 대한민국 3x3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트리플잼 결선에 진출했다.

2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2023 신한은행 SOL 3x3 트리플잼 대회가 열렸다.

조 2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은 최종 A조 윌과 신한은행, B조 삼성생명과 슛잇드래곤즈, C조 토요타 안텔롭스(일본), 대한민국 3x3 대표팀, D조 주스(일본), BNK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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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트리플잼.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iaspire@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신한은행과 삼성생명, 대한민국 3x3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트리플잼 결선에 진출했다. 일본도 3개팀이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2023 신한은행 SOL 3x3 트리플잼 대회가 열렸다. 트리플잼 대회 첫부터 날 접전이 이어지며 명승부가 쏟아졌다. 경기를 지켜보던 관중들의 감탄사가 대형 쇼핑몰 특설코트에 울려 퍼졌다.

이번 대회에는 WKBL 6개 구단과 대한민국 3x3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일본 3개팀(윌, 토요타 안텔롭스, 주스), 필리핀 1개 팀(타이탄즈), 싱가포트 1개 팀(점프샷), 태국 1개 팀(슛잇 드래곤즈) 등 역대 최다인 총 13개 팀이 참가했다. 해외에서 6개 팀이나 참가하며 규모가 훌쩍 커졌다.

일본 윌은 재일교포 홍윤하의 맹활약 속에 2연승으로 일찌감치 본선에 진출했다. 1경기에서 우리은행을 17-12로 꺾은 윌은 6경기 신한은행전에서 21-13으로 승리했다.


2경기 삼성생명과 태국의 슛잇 드래곤즈는 연장까지 치렀고, 삼성생명이 19-17로 승리했다. 삼성생명 조수아가 연장 2점을 모두 책임지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4경기 하나원큐와 싱가포르 점프샷의 경기도 접전이었다. 16-16 동점 상황에서 고서연의 득점과 서예원의 자유투 등으로 18-16 진땀승을 거뒀다. 5경기 BNK와 일본 주스의 경기에서도 BNK가 16-15 접전승을 거뒀다.

조 2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은 최종 A조 윌과 신한은행, B조 삼성생명과 슛잇드래곤즈, C조 토요타 안텔롭스(일본), 대한민국 3x3 대표팀, D조 주스(일본), BNK에 돌아갔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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