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프리고진 반란 이후 러, 전면적 약점에 시달려"

유세진 기자 2023. 6. 24. 2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브게니 프리고진 러시아 바그너 그룹 수장의 무장 반란 이후 러시아가 '전면적 약점'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4일 말했다.

젤렌스키는 "러시아의 약점은 명백하다. 전면적인 약점"이라면서 "러시아가 군대와 용병들을 우크라이나에 오래 머물게 할수록 나중에는 더 많은 혼란과 고통과 문제를 겪을 것이다. 이 또한 명백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전 통해 숨겨온 약점과 어리석음 이젠 숨기는 것 불가능"
[키이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6일 키이우를 방문한 아프리카 평화사절단과 회담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24일 예브게니 프리고진 러시아 바그너 그룹 수장의 무장 반란 이후 러시아가 '전면적 약점'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2023.06.18.

[키이우(우크라이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예브게니 프리고진 러시아 바그너 그룹 수장의 무장 반란 이후 러시아가 '전면적 약점'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4일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에 "악의 길을 선택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파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랫동안 러시아는 약점과 정부의 어리석음을 감추기 위해 선전을 사용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 거짓말도 그것을 숨길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혼란이 있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는 "러시아의 약점은 명백하다. 전면적인 약점"이라면서 "러시아가 군대와 용병들을 우크라이나에 오래 머물게 할수록 나중에는 더 많은 혼란과 고통과 문제를 겪을 것이다. 이 또한 명백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