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프리고진 반란 이후 러, 전면적 약점에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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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브게니 프리고진 러시아 바그너 그룹 수장의 무장 반란 이후 러시아가 '전면적 약점'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4일 말했다.
젤렌스키는 "러시아의 약점은 명백하다. 전면적인 약점"이라면서 "러시아가 군대와 용병들을 우크라이나에 오래 머물게 할수록 나중에는 더 많은 혼란과 고통과 문제를 겪을 것이다. 이 또한 명백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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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우크라이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예브게니 프리고진 러시아 바그너 그룹 수장의 무장 반란 이후 러시아가 '전면적 약점'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4일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에 "악의 길을 선택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파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랫동안 러시아는 약점과 정부의 어리석음을 감추기 위해 선전을 사용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 거짓말도 그것을 숨길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혼란이 있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는 "러시아의 약점은 명백하다. 전면적인 약점"이라면서 "러시아가 군대와 용병들을 우크라이나에 오래 머물게 할수록 나중에는 더 많은 혼란과 고통과 문제를 겪을 것이다. 이 또한 명백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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