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상가건물 요양원에 불…80여명 긴급 대피, 8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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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0시20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상가건물 6층 요양원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요양원 관계자 8명과 입소자 28명 등 36명과 다른 층에 있던 50명 등 8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로 요양원 내부 집기 등이 타 273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보가 작동해 나가보니 목욕실 안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요양원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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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24일 오전 10시20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상가건물 6층 요양원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요양원 관계자 8명과 입소자 28명 등 36명과 다른 층에 있던 50명 등 8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8명이 연기를 마셔 응급조치를 받았으며 이중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요양원 내부 집기 등이 타 273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보가 작동해 나가보니 목욕실 안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요양원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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