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무장 반란’ 러 용병기업 수장 프리고진 “우린 애국자. 투항하지 않을 것”

김현주 2023. 6. 2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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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에 "대통령이 반역과 관련해 깊이 착각" 주장
AP연합
 
무장 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사진)은 24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반역과 관련해서 깊이 착각하고 있다”며 “우리는 모두 반역자가 아니라 애국자”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도 대통령이나 연방보안국(FSB) 등 비슷한 어떤 이들의 요구에 따라 투항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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