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서북권 오존주의보 해제…도심·서남·동남권은 유지

남해인 기자 2023. 6. 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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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 오후 6시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도심권, 서남권, 동남권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앞서 서울시는 오후 3시 서북권, 오후 4시 도심권, 서남권,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서울시는 "오존에 반복 노출될 경우 눈과 기관지에 피해를 입을 수 있어 노약자,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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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지역에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가 높은 수준을 보인 13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3.6.13/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 오후 6시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도심권, 서남권, 동남권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앞서 서울시는 오후 3시 서북권, 오후 4시 도심권, 서남권,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오존주의보는 오존 농도가 시간당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서울시는 "오존에 반복 노출될 경우 눈과 기관지에 피해를 입을 수 있어 노약자,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권유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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