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축협 동시채용 합격자 합격증 교부

함께하는 100년농협! 우리가 만든다!
사회인으로서 첫 발 격려해
꿈, 희망, 시작을 테마로 농협인 정체성 고취
자랑스런 전북농협의 핵심인재로 성장하길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가 23일 2023년 농·축협 상반기 동시채용 최종 합격자 63명과 함께 각자 꿈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가 23일 본부에서 농·축협 신입 직원 63명에게 ‘합격증 교부식’을 개최했다.

농·축협 신규직원 채용은 3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5월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신규 채용은 전북지역 내 연고자만 입사 지원이 가능하게 해 전원 지역 인재를 채용했다. 6월부터 각자 발령받은 농·축협에서 업무를 시작해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진정한 ‘농협인(人)’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전북농협 2023년 농·축협 상반기 동시 채용 최종 합격자가 두 손에 농협 배지를 소중하게 들고 있다.

이날 신규 직원들은 농협의 설립목적과 가치를 배우는 농협 정체성 교육과 팝페라 공연을 관람하는 등 희망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농협 직원들이 합격자들에게 농협 배지를 직접 달아주며 축하와 함께 격려했다.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왼쪽)이 한 농·축협 신입 직원에게 농협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 “농협법 제1조를 가슴 깊이 새기고, 어떤 일을 맡더라도 농업·농민을 위한 일임을 생각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원칙과 소임을 다해 전북농협의 핵심 인재로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