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계룡시, 6·25전쟁 73주년 기념식 개최

송원섭 기자 2023. 6. 24.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는 지난 23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호국영웅을 기리기 위해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북춤 등 식전행사 △참전용사 입장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라사랑 되새기고 참전용사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에서 참전용사를 비롯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23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호국영웅을 기리기 위해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북춤 등 식전행사 △참전용사 입장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기념사에서 “평생 지울 수 없는 슬픔과 그리움을 가슴에 안고 살아온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며 “참전용사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대에 길이 보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