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1박2일 따뜻한 가족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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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학대피해아동 10가정을 대상으로 완주힐조타운에서 가족관계개선과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너라서 행복한, 함께라서 따듯한 가족캠프'라는 이름으로 마련됐다.
가족 중심의 사례관리 실천방법으로 가족기능회복과 근본적 차원의 재학대를 예방하고, 학대피해아동의 학대후유증을 감소시켜 정서적·심리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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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 체험 및 유대활동 등 긍정 변화 기대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학대피해아동 10가정을 대상으로 완주힐조타운에서 가족관계개선과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 캠프는 25일까지 1박2일 이뤄진다.
캠프는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너라서 행복한, 함께라서 따듯한 가족캠프’라는 이름으로 마련됐다.
가족 중심의 사례관리 실천방법으로 가족기능회복과 근본적 차원의 재학대를 예방하고, 학대피해아동의 학대후유증을 감소시켜 정서적·심리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미선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정들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학대피해아동가정의 가족관계개선 과 가족기능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해 2022년 7월에 개소해 전주시 관내의 학대받는 아동의 치료와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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