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 대만 간다…6.2t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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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참외가 대만 첫 수출길에 올랐다.
24일 성주군에 따르면 월항농협APC에서 이병환 군수와 김성우 군의회 의장, 강도수 월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외 대만 수출 선적식을 했다.
성주참외는 현재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8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에 대만 수출로 대상국이 9개국으로 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 수출에 탄력을 불어넣어 전 세계인에게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수출지원,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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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 참외가 대만 첫 수출길에 올랐다.
24일 성주군에 따르면 월항농협APC에서 이병환 군수와 김성우 군의회 의장, 강도수 월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외 대만 수출 선적식을 했다.
수출길에 오른 성주참외는 6.2t(5㎏ 1239박스)이다.
성주참외는 현재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8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에 대만 수출로 대상국이 9개국으로 늘었다.
성주군은 지난해 312t(13억원)의 참외를 수출했고, 올해는 500t, 2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향후 호주, 태국 등 신규 시장 수출을 위해 검역본부와 수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 수출에 탄력을 불어넣어 전 세계인에게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수출지원,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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