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대퇴부 골절된 80대 섬주민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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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한 섬마을에서 대퇴부가 골절 된 80대가 해경에 구조됐다.
사천해양경찰서는 24일 오전 8시4분께 통영 사량도 금평마을 주민 A씨(여·88)가 넘어져 대퇴부 골절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사천해경은 경비함정으로 A씨를 고성 맥전포항으로 옮겨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 차량을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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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의 한 섬마을에서 대퇴부가 골절 된 80대가 해경에 구조됐다.
사천해양경찰서는 24일 오전 8시4분께 통영 사량도 금평마을 주민 A씨(여·88)가 넘어져 대퇴부 골절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자택에서 화장실을 가던 중 넘어져 코와 입, 턱에 멍이 들고 오른쪽 엉덩이와 허벅지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접수한 사천해경은 경비함정으로 A씨를 고성 맥전포항으로 옮겨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 차량을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도서 지역이나 해상에서의 응급환자 발생하면 해경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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