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소이산 모노레일 개장 1년 앞두고 10만 이용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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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 소이산 모노레일이 개장 1년을 앞두고 이용객 수 10만 명을 기록했다.
24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8일 운행을 시작한 소이산 모노레일은 지난 23일까지 10만 명이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철원군은 지난해 7월 코로나19 거리 두기 완화 시점에 맞춰 모노레일과 함께 철원역사문화공원도 함께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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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철원군 소이산 모노레일이 개장 1년을 앞두고 이용객 수 10만 명을 기록했다.
24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8일 운행을 시작한 소이산 모노레일은 지난 23일까지 10만 명이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모노레일의 가동률이 평일 75%, 주말 95%를 웃돌고 있다는 분석 결과도 함께 나왔다.
철원군은 지난해 7월 코로나19 거리 두기 완화 시점에 맞춰 모노레일과 함께 철원역사문화공원도 함께 개장했다. 역사공원 방문객 수도 지난 23일까지 35만 명을 기록했다.
철원군은 이 같은 관광 자원 확보를 비롯해 주상절리길, 고석정 꽃밭 등 주요 시설 운영 효과가 더해져 모노레일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신규 관광지를 연이어 개장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신 만큼, 우리 철원군은 행복한 시간,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서비스와 철저한 안전 관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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