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성큼' 울산 도심 속 물놀이장 잇달아 조기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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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울산 남구 달동에 거주하는 김모씨(35)는 두 자녀와 함께 모자, 수영복, 물총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남구 강변공원 물놀이장에 나왔다.
울산 남구가 더운 여름 날씨에 맞서 이날 공원 물놀이장 5곳을 조기개장했다.
남구 강변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시원한 물놀이로 더위에 맞섰다.
남구 물놀이장은 △동평공원 △강변공원 △와와공원 △개미공원 △왕생이공원 등 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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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갈수록 더워지는데, 물놀이장 조기개장은 희소식이죠”
24일 울산 남구 달동에 거주하는 김모씨(35)는 두 자녀와 함께 모자, 수영복, 물총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남구 강변공원 물놀이장에 나왔다.
울산 남구가 더운 여름 날씨에 맞서 이날 공원 물놀이장 5곳을 조기개장했다.
남구 강변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시원한 물놀이로 더위에 맞섰다.
아이들은 물안경을 낀 채 친구들과 함께 물장구를 치며 놀고, 한쪽에선 보호자들이 그늘막에서 햇빛을 피하며 이를 지켜봤다.
공원에서 5분 거리에 거주 중인 김모씨는 “집 앞이라 이용도 편리하고, 무료로 아이들이 이렇게 즐거울 수 있으니 덩달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날 울산의 낮 최고기온은 26도를 기록했다.
매년 무더위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울산의 각 구군도 물놀이장 개장을 서둘렀다.
남구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겨 개장했다. 남구 물놀이장은 이날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된다.
남구 물놀이장은 △동평공원 △강변공원 △와와공원 △개미공원 △왕생이공원 등 5개다.
울주군도 내달 1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울주군 역시 지난해보다 20일 앞당겼다.
또 다른 울산시민 박모씨(40)는 "코로나에서 벗어나 마스크 없이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니 더 자유롭고 즐거운 것 같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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