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농촌 어르신에 ‘시원한 바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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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가 22일 음성 삼성농협(조합장 정의철) 하나로마트에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삼성면 노인단체와 지역 돌봄센터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한 선풍기 100대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본부장 김영준)의 지원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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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가 22일 음성 삼성농협(조합장 정의철) 하나로마트에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삼성면 노인단체와 지역 돌봄센터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한 선풍기 100대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본부장 김영준)의 지원으로 마련했다.
행사엔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고윤종 NH농협 음성군지부장, 정의철 조합장, 김영준 본부장, 신정훈 삼성면장, 삼성면 노인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기금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단체다. 본부는 ▲어르신 보청기 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장수사진 무료 촬영 ▲선풍기·삼계탕 나눔 등 매년 농촌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본부장은 “때 이른 더위에 고생하는 농촌 어르신 선물로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촌 공동체에 도움이 될 만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본부장은 “에너지 절약을 이유로 냉방시설을 마음껏 활용하지 못하는 농촌 어르신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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