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韓조각미남 떴다"…차은우, 美쳤다 '이게 사람이야? AI야?' [MD픽]

2023. 6. 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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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26)가 프랑스 파리에서 '얼굴 천재'다운 조각 미모를 과시했다.

차은우는 현지시각으로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패션위크의 명품 브랜드 D사 멘즈웨어 S/S 2024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차은우는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회색 긴팔 상의를 착용해 특유의 넓은 어깨 등 탄탄한 체격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짙은 회색 와이드 반바지에 검정색 슈즈를 매치해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패션 센스를 입증했다.

무엇보다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차은우를 대표하는 조각 미모다. 깊은 눈빛과 오뚝한 콧날, 날렵한 턱선, 진한 눈썹까지 컴퓨터 그래픽을 보는 듯한 완벽한 미모다. 이번에 공개된 헤어스타일은 한층 머리가 자란 모습인데, 차은우의 시크한 매력을 배가하는 스타일이다. 파리에서 빛나는 차은우의 미모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차은우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원더풀월드(가제)'를 확정했다.

차은우는 '원더풀월드'를 통해 배우 김남주(52)와 호흡 맞춘다.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이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감성 힐링 스릴러를 표방한 작품이다.

극 중 차은우는 합격한 의대도 자퇴하고 거친 삶을 선택하는 권선율 역으로 캐스팅됐다. 차은우가 연기하는 권선율은 상실의 슬픔 속에서 겨우 살아가는 은수현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그녀의 삶 깊숙이 스며드는 인물이다.

차은우는 베일에 싸인 권선율으로 분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차은우는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바티칸 최연소 구마사제 캐릭터로 첫 판타지 장르물에서도 연기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원더풀월드' 제작진은 "선한 얼굴 뒤 속내를 알 수 없는 분위기를 지닌 권선율 캐릭터를 통해 차은우의 색다르고 거친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김남주에 이어 차은우까지 최강의 캐스팅이 선보일 파워풀한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원더풀월드'는 오는 2024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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