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농협, 충북농협본부와 함께 농기계 합동 순회 수리 펼쳐

황송민 2023. 6. 24.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 사진 오른쪽 여섯번째)이 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와 함께 23일 부흥지점에서 '합동 농기계 순회 수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회장 노재현, 〃 일곱번째)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트랙터·관리기·예취기 등 영농철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를 집중적으로 무상 점검·수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 사진 오른쪽 여섯번째)이 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와 함께 23일 부흥지점에서 ‘합동 농기계 순회 수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회장 노재현, 〃 일곱번째)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트랙터·관리기·예취기 등 영농철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를 집중적으로 무상 점검·수리했다.

이와 함께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와 손잡고 ‘농촌 마을 교통안전 캠페인’도 펼쳤다. 참가자들은 농기계 수리를 위해 방문한 농민에게 경광등을 비롯한 교통안전용품을 나눠주고 농기계에 직접 반사지를 부착해 줬다. 

이날 무상 수리를 받은 한 농민은 “요즘 농사 일거리가 많아 농기계가 고장 나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농협에서 먼저 점검과 수리를 해줘 마음이 놓인다”고 사업을 반겼다.

이정표 본부장은 “농기계 수리센터가 없어 불편을 겪는 농촌 마을을 중심으로 해당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배종록 조합장은 “농민이 안전하고 환경에서 마음 놓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