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K-9 순직 군인 아들에 학자금 등 1억원 지원

연희진 기자 2023. 6. 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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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순직한 군인의 아들을 돕기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24일 육군부사관발전기금재단에 따르면 이영애가 최근 성금 1억원을 재단에 기탁했다.

6·25 참전 용사의 딸로 알려진 이영애는 2017년에도 육군부사관학교발전기금을 통해 5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여러 차례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당시 이영애는 고(故) 이태균 상사 아들의 대학 졸업까지 학비를 모두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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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육군부사관발전기금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드라마 '구경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영애. /사진=뉴스1
배우 이영애가 순직한 군인의 아들을 돕기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24일 육군부사관발전기금재단에 따르면 이영애가 최근 성금 1억원을 재단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육군 부사관 다자녀 가족과 2017년 K-9 자주포 폭발 사고로 순직한 고(故) 이태균 상사의 아들의 학자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

6·25 참전 용사의 딸로 알려진 이영애는 2017년에도 육군부사관학교발전기금을 통해 5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여러 차례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당시 이영애는 고(故) 이태균 상사 아들의 대학 졸업까지 학비를 모두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최근 tvN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 촬영에 들어가며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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