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장애인등록증 집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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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은 다음 달부터 장애인 등록증을 신규 또는 재발급받는 경우 주민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과천시는 오는 7월부터 장애인등록증(복지 카드)을 등기로 본인에게 직접 집으로 발송하는 개별우편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편 개별 배송 서비스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 장애인등록증을 우체국에서 장애인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로, 분실 사고에 대비해 배달 과정을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 실시간 조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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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은 다음 달부터 장애인 등록증을 신규 또는 재발급받는 경우 주민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과천시는 오는 7월부터 장애인등록증(복지 카드)을 등기로 본인에게 직접 집으로 발송하는 개별우편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등록증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신청인이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접 수령해야 했다.
이에 따라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민원이 종종 발생한다. 이에 과천시는 우편 배송 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
우편 개별 배송 서비스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 장애인등록증을 우체국에서 장애인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로, 분실 사고에 대비해 배달 과정을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 실시간 조회한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최근 충청지방우정청(한국조폐공사 소재지 관할 지방우정청)과 안전한 전달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배송비는 과천시가 전액 부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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