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휘발윳값 8주 째·경윳값 9주 째 하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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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기름값이 연속 하락세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3주차 기준 도내 리터(L)당 보통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6.5원 내린 1573.80원을 기록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6월 3주차 국제 유가는 미국 기준금리 완화 기대감 고조, 상업원유 재고 감소, EU의 제 11차 대러시아 제재안 합의 등의 요인으로 상승 중"이라며 "국내 정유가는 하향 안정세를 보이겠지만 내주부터 경유가는 반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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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 내 기름값이 연속 하락세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3주차 기준 도내 리터(L)당 보통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6.5원 내린 1573.80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382.76원으로 전주보다 8.53원 하락했다.
도내 휘발윳값은 8주 째, 경윳값은 9주 째 내리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휘발유 가격은 4월 4주차 1677.19원→ 5월 1주차 1671.10원→2주차 1656.52원→3주차 1629.78→4주차 1608.04원→6월 1주차 1586.95원→2주차 1580.30원→3주차 1573.80원 등으로 나타냈다.
경유 가격은 4월 3주차 1554.08원→4주차 1548.22원→5월 1주차 1531.70원→2주차 1504.원→3주차 1465.16원→4주차 1432.78원→6월 1주차 1400.88원→2주차 1391.29원→3주차 1382.76원 등으로 집계됐다.
한국으로 수입되는 원유가의 기준인 두바이유는 6월 3주차 기준 배럴당 77.0달러로 전주보다 3.5달러 상승했다.
국제유가 가운데 보통휘발유는 89.0달러를 기록하며 지난주 대비 1.4달러, 95.0달러를 기록한 경유는 전주대비 3.5달러 각각 올랐다.
국제유가 시장에 따른 국내유가 등락여부는 통상 2주 만에 결정된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6월 3주차 국제 유가는 미국 기준금리 완화 기대감 고조, 상업원유 재고 감소, EU의 제 11차 대러시아 제재안 합의 등의 요인으로 상승 중"이라며 "국내 정유가는 하향 안정세를 보이겠지만 내주부터 경유가는 반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26일) 기준, 도내에서 보통 휘발유와 경유가 가장 비싼 지역은 성남과 과천으로 각각 1613.55원, 1459.67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보통 휘발유와 경유가 가장 저렴한 고양지역은 리터당 1535.90원, 1344.76원 등으로 파악됐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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