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마지막 토요일, 대전서 ‘전국청소년특공무술대축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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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6월의 마지막 토요일이자 6·25전쟁 발발 73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대전에서 '2023 전국청소년특공무술대축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대전광역시특공무술중앙회 주관으로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전 화랑도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특공무술을 수련하는 초·중·고교생과 가족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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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 체육대회에 정치인 집결 …"장마 전 교외로" 나들이객 몰려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호국보훈의 달 6월의 마지막 토요일이자 6·25전쟁 발발 73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대전에서 ‘2023 전국청소년특공무술대축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대전광역시특공무술중앙회 주관으로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전 화랑도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특공무술을 수련하는 초·중·고교생과 가족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도복 차림으로 매서운 눈매로 기합을 넣으며 평소 갈고 닦은 특공무술을 선보인 청소년들은 가상의 적을 두고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가능케 하는 각종 수련 방법, 위험한 상황에 자신을 보호하는 호신술과 대련, 투검, 낙법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회장인 전재용 반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전국여성중앙회장은 “특공무술은 1970년대 말 북한의 격술(擊術)에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국방무술의 필요성에 의해 출발한 실전적 전장무술”이라며 “이제는 생활형 호신 무술이자 국민체력 증진과 활기찬 여가활동을 하는 생활스포츠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전 대회장은 “특공무술이 청소년들에겐 존중과 배려, 효행과 봉사의 마인드를 길러주는 심신수양 도구로 효를 실천하는 선비의 고장 대전에서 특공무술을 수련하는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이 마련돼 뜻깊다”고 말했다.
목원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려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5개 구지회가 △ 동구 · 중구 · 대덕구 △ 서구 △ 유성구 세 팀으로 나눠 족구, 피구, 2인 3각 등의 종목에 걸쳐 경쟁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국민의힘 이은권,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대전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기싸움을 벌이는 여야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 공인중개사들의 눈도장을 찍기에 바빴다.
서용원 지부장은 “지금 나라 전체가 전세사기 피해 문제로 떠들썩한데 일각에선 모든 책임이 공인중개사에게 있는 듯 매도해 회원들이 자괴감을 호소하고 있다. 공인중개사들의 무너진 자존심과 위상을 지키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25일부터 충청권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 것이란 예보 속에 화창한 날씨를 보인 토요일, 야외 나들이를 떠나는 시민들로 교외로 연결되는 대전지역 주요 도로는 차량들로 붐볐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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