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의견 청취…조속 획정 주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가 획정안 마련을 위해 전남지역 의견을 청취했다.
24일 획정위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남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전라남도 농업인단체연합회 강도용 상임대표 △진보당 전남도당 김선동 총선특위 위원장 △순천대학교 김선명 교수 △국민의힘 전남도당 나정훈 조직과장 △정의당 전남도당 박명기 위원장 △목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송영종 전 공동대표 △조선대학교 지병근 교수 등 각계·단체의 대표들이 참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I 무안=이병석 기자]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가 획정안 마련을 위해 전남지역 의견을 청취했다.
24일 획정위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남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전라남도 농업인단체연합회 강도용 상임대표 △진보당 전남도당 김선동 총선특위 위원장 △순천대학교 김선명 교수 △국민의힘 전남도당 나정훈 조직과장 △정의당 전남도당 박명기 위원장 △목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송영종 전 공동대표 △조선대학교 지병근 교수 등 각계·단체의 대표들이 참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인구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전남 지역 선거구 등에 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획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농산어촌의 특수성·면적을 고려한 전남 지역 선거구 수의 증대와 유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조속한 선거구 획정 필요성을 주문했다.
획정위 관계자는 "제시된 지역사회의 의견을 참고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선거구 획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충분히 논의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