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28·29일 연속 등판···시장 흔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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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8일(현지 시간)과 29일 공개 석상에 이틀 연속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주 미 의회 증언에서 2번가량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만큼 정책 방향을 암시하는 새로운 이야기가 나올지가 관심사다.
23일 연준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미 동부시간 28일 오전9시30분(한국 시간 28일 밤10시30분) '유럽중앙은행(ECB) 중앙은행 포럼' 토론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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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에는 스페인 중앙은행장과 대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8일(현지 시간)과 29일 공개 석상에 이틀 연속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주 미 의회 증언에서 2번가량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만큼 정책 방향을 암시하는 새로운 이야기가 나올지가 관심사다.
23일 연준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미 동부시간 28일 오전9시30분(한국 시간 28일 밤10시30분) ‘유럽중앙은행(ECB) 중앙은행 포럼’ 토론에 참석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변동성이 큰 인플레이션 환경 하의 거시경제 안정성’이 주제다. 파월 의장은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와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카츠오 우에다 일본은행(BOJ) 총재와 통화정책 토론에 나선다. 행사 주제를 고려하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각과 추가 긴축 의지 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퍄월은 다음 날인 29일 오전2시30분(한국 시간 29일 오후3시30분)에는 스페인 중앙은행 총재와의 대담도 예정돼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금융 안정 콘퍼런스에서 나누는 대화인 만큼 최근의 은행 혼란과 신용긴축 등에 대한 얘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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