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소규모 수도시설 204곳 먹는 물 수질검사
임선우 기자 2023. 6. 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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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광역·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읍·면·동 소규모 수도시설 204곳의 먹는 물 수질검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수도법 등에 따라 소규모 수도시설 수질검사를 연 1회씩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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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합 시설은 대체수원 개발 등 조치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광역·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읍·면·동 소규모 수도시설 204곳의 먹는 물 수질검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은 재검사를 통한 정밀분석 후 시설개선, 대체수원 개발, 정수장비 설치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는 수도법 등에 따라 소규모 수도시설 수질검사를 연 1회씩 실시하고 있다.
라돈 항목은 연 2회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수도시설은 고도의 정수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소독 관리와 물탱크 청소, 오염원 방지 등 사용자의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며 "광역·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 주민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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