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조작 24억 보험사기' 병원 이사장 등 송치
나경렬 2023. 6. 24. 10:45
서울 노원구의 한 병원 이사장과 원무과 직원들이 24억원대 보험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A병원 이사장 김모씨와 원무과 직원 등 10여명을 지난 15일 보험사기 방지 특별방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병원 고객들에게 피부과 등 미용 목적 시술을 받도록 한 뒤, 실손보험금이 나오는 도수치료를 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24억원대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