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SW융합 창의캠프 3개 대학 1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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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도내 대학생 대상 '2023년 SW융합 창의캠프'를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거제시 소노캄리조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SW 역량을 높이기 위해 경남도의 주력산업인 ICT·SW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 SW 인력 양성 등 국가 차원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대학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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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도내 대학생 대상 '2023년 SW융합 창의캠프'를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거제시 소노캄리조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SW메이킹 자율주행로봇 해커톤 대회' 부제가 붙은 이번 행사는 경남SW융합클러스터2.0(특화산업강화) 사업의 하나로, 기계설비 기반 SW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해당 사업 참여 기관인 경남대학교, 창원대학교, 창신대학교 3개 대학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 학생들은 팀별로 디자인 싱킹을 접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AI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SW코딩으로 다양한 결과물을 도출했다.
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수행 중인 '경남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의 거제지역 참여 학교인 거제용소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코딩에 관심 있는 학생 30명이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교육을 들으며 미래의 SW 개발자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평소 관심이 있던 자율주행 관련 교육과 키트를 통해 직접 개발해 볼 수 있고, 다른 대학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SW 역량을 높이기 위해 경남도의 주력산업인 ICT·SW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 SW 인력 양성 등 국가 차원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대학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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