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고진 "바그너 군대가 러 정규군 헬기 격추" 주장

김민수 기자 2023. 6. 24.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민간용병조직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군대가 러시아 정규군 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프리고진은 러시아군이 국방부의 지시를 받아 용병 캠프 후방에 미사일을 공격했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바그너 용병 2000구를 러시아 남부의 영안실에 숨기도록 명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러시아 당국이 그에 대한 체포령을 내리자 프리고진은 우크라이나에 있는 바그너 전투원에게 러시아 본토로 진격할 것을 지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지난 5월20일(현지시간) 점령을 주장하는 우크라이나 바흐무트에서 바그너 그룹의 깃발을 든 병사들 앞에서 러시아 국기를 들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러시아 민간용병조직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군대가 러시아 정규군 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이날 텔레그램 음성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프리고진은 앞서 그의 군대가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지역에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프리고진은 러시아군이 국방부의 지시를 받아 용병 캠프 후방에 미사일을 공격했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바그너 용병 2000구를 러시아 남부의 영안실에 숨기도록 명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러시아 당국이 그에 대한 체포령을 내리자 프리고진은 우크라이나에 있는 바그너 전투원에게 러시아 본토로 진격할 것을 지시했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