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고치다 발화' 주택 화재로 70대 거주자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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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발화로 추정되는 주택 화재로 70대 거주자가 화상을 입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 36분께 부산 서구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거주자가 왼손에 1~2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화재 발생 전 세탁기를 수리하던 중 불이 났다는 거주자 진술과 주방 앞 세탁기가 심하게 탄 것으로 미뤄 세탁기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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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종완 기자 = 세탁기 발화로 추정되는 주택 화재로 70대 거주자가 화상을 입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 36분께 부산 서구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거주자가 왼손에 1~2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가재도구 등 건물 내부 50㎡를 태워 500만원 상당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19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화재 발생 전 세탁기를 수리하던 중 불이 났다는 거주자 진술과 주방 앞 세탁기가 심하게 탄 것으로 미뤄 세탁기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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