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경영 잘하는 국립대병원' 3년 연속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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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이 교육부의 2022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 국립대학교병원 중 1위를 차지했다.
24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국립대병원 14곳과 기타 공공기관 19곳 등을 대상으로 2022년 경영실적을 평가했다.
전남대병원은 경영실적 평가에서 코로나19로 평가가 진행되지 않은 2019년을 제외하고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은 유일하게 차입금을 6년 연속 제로로 유지해 경영 안정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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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근 병원장 "직원들이 헌신해 준 결과"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이 교육부의 2022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 국립대학교병원 중 1위를 차지했다.
24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국립대병원 14곳과 기타 공공기관 19곳 등을 대상으로 2022년 경영실적을 평가했다.
전남대병원은 총점 84.95점으로 A등급을 받았다. 전국 국립대병원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전남대병원은 경영실적 평가에서 코로나19로 평가가 진행되지 않은 2019년을 제외하고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은 유일하게 차입금을 6년 연속 제로로 유지해 경영 안정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 전공의 채용으로 소아청소년과와 흉부외과 등이 전년 대비 20% 향상된 점, 개방형 의료혁신센터 신축, 전주기 연구지원 시설 인프라 확충, 2031년까지 중장기 로드맵 과제 도출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안영근 병원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병원 경영의 어려움을 많이 느꼈지만 전 직원들이 전남대병원을 위해 헌신해 준 결과 3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 경영에서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 아닌 전남대병원이 뉴스마트병원 새병원을 위한 다양한 비전 또한 좋은 점수를 받은 만큼 미래 100년을 위한 도전을 계속 하겠다"고 덧붙였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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