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최고 33도' 주말 불볕더위…밤 제주부터 장마

2023. 6. 2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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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24일) 낮 최고기온 보시면 서울 31도, 전주는 32도까지 오르겠고요.

한편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는 오늘 밤부터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하루 동안 제주와 남해안에 10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돼 대비를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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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24일) 낮 최고기온 보시면 서울 31도, 전주는 32도까지 오르겠고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지역으로는 체감더위가 33도를 웃돌며 매우 덥겠습니다.

한편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는 오늘 밤부터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은 충청과 남부, 모레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내일 하루 동안 제주와 남해안에 10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돼 대비를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내륙 일부 지역으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요.

낮 동안 자외선과 오존 농도가 높아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장맛비는 월요일에 전국으로 확대된 뒤 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당분간 비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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