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근 차관, 군산 방문 우리 수산물 안전성 알린다

25일 군산수산물종합센터서 시식·구매, 상인과 간담회 등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오는 25일 전북 군산수산물종합센터를 방문해 우리 수산물 안전 홍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송 차관은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메시지를 주제로 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 수산물 소비 동향을 살피면서 우리 양식 수산물인 우럭·광어·전복 등을 구매하고, 대한민국 수산대전-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진행 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송 차관은 "우리나라 수산물은 단 한 차례도 방사능이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없어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는 수산물 안전관리를 더욱 확실하고 꼼꼼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민들께서 평소와 같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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