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예술단, 토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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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예술단은 다음 달 6일과 7일 남구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토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공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비야의 이발사는 오페라의 거장 로시니 대표작으로, 1816년 초연 이후부터 지금까지 널리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의 주요 배역은 39세 이하의 부산지역 청년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거쳐 선발했다.
지휘는 백승현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수석지휘자가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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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립예술단은 다음 달 6일과 7일 남구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토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공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비야의 이발사는 오페라의 거장 로시니 대표작으로, 1816년 초연 이후부터 지금까지 널리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젊은 귀족 알마비바가 사랑하는 여인 로지나와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는 해프닝을 담은 이 작품은 보마르셰의 희곡 3부작 중 1부를 오페라로 옮긴 것이다.
이번 공연의 주요 배역은 39세 이하의 부산지역 청년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거쳐 선발했다.
선발자는 ▲소프라노 권소라·박나래·김소연·김리라 ▲테너 강도호 ▲바리톤 유용준 ▲베이스바리톤 황동남 등 7명이다.
지휘는 백승현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수석지휘자가 맡을 예정이다.
관람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전화 예매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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