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 21개역 역명부기 유상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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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이 21개역의 역명부기 유상 판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역명부기'는 역세권 주요 기관의 인지도 상승과 이용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역명 옆에 기관명을 추가로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경전철 2개역에 기관명이 부기되어 있는데 서부산역-에어부산, 부원역-아이스퀘어로 표기되어 있다.
역명부기를 통해 경전철 승객 및 시민들에게 기관명을 자연스럽게 노출할 수 있어 기업 홍보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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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부산김해경전철이 21개역의 역명부기 유상 판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역명부기'는 역세권 주요 기관의 인지도 상승과 이용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역명 옆에 기관명을 추가로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대상 기관은 해당 역 중심에서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어야 하며 학교, 의료기관, 백화점, 호텔 등의 다중시설, 기업체 등이다.
현재 경전철 2개역에 기관명이 부기되어 있는데 서부산역-에어부산, 부원역-아이스퀘어로 표기되어 있다.
공개 입찰 방식으로 낙찰 기관의 명칭은 5년 동안 해당 역의 부기명으로 사용된다.
표기 위치는 역명판(폴싸인·승강장·역사외부·교각하단) 및 노선도(전동차 내·PSD상단)이다.
역명부기를 통해 경전철 승객 및 시민들에게 기관명을 자연스럽게 노출할 수 있어 기업 홍보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역명부기 유상 판매 공개입찰은 26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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