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밤부터 장마 시작…내일까지 최대 150㎜

양영전 기자 2023. 6. 2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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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4일 제주에는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에는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내일(25일) 새벽에 제주도 전지역으로 확대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25일)까지 제주도 50~120㎜며, 중산간과 산지 등 많은 곳에는 15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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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26~27도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용담2동 제주공항 주변 도로에서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토요일인 24일 제주에는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에는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내일(25일) 새벽에 제주도 전지역으로 확대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25일)까지 제주도 50~120㎜며, 중산간과 산지 등 많은 곳에는 150㎜ 이상이다.

낮 최고기온은 26~27도(평년 24~26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3.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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