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7월7일 공원 물놀이장 9곳 일제히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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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오는 7월7일부터 여름철 아이들의 인기 시설인 공원 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장하는 공원 물놀이장은 의창구 감계3호공원, 사화공원, 성산구 기업사랑공원, 대원공원, 마산합포구 현동공원, 3·15해양누리공원, 마산회원구 삼계공원, 진해구 안청공원, 여좌지구 물놀이장 등 9곳이다.
진해구 여좌지구 물놀이장(진해구 여좌동 924-1)과 사화공원 물놀이장(의창구 도계동 915-9)은 올해 첫 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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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7월7일부터 여름철 아이들의 인기 시설인 공원 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장하는 공원 물놀이장은 의창구 감계3호공원, 사화공원, 성산구 기업사랑공원, 대원공원, 마산합포구 현동공원, 3·15해양누리공원, 마산회원구 삼계공원, 진해구 안청공원, 여좌지구 물놀이장 등 9곳이다.
운영 기간은 7월7일부터 8월20일까지 45일간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운영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진해구 여좌지구 물놀이장(진해구 여좌동 924-1)과 사화공원 물놀이장(의창구 도계동 915-9)은 올해 첫 개장이다. 시는 2022년도 7개에서 2개가 추가된 9개의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지난해 개장 이후 45일간 15만명 이상 다녀갈 정도로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시설이다.
시는 7월5일까지 물놀이장 개장 전 시설·안전점검, 물놀이장별 7~8명의 안전관리요원 배치, 근무요령 숙지를 마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명종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을 시설 곳곳에 배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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